만성피로 군함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어린이날
오늘은 비전문가의 비평이 있는 날입니다
요즘 선거철이라서 그런지 살짝 죽은 것 같았던 사회병리 현상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아요
각당에 소속된 전문 패널들이 나와서 당에 대한 신념이나 목표를 알리며
홍보에 열을 올리는 방송 프로를 본 것도 같습니다
신념이란 없는 것 보다는 좋은 것인데
개인이나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공동체의지의 조합같은 것보다
더 좋은 것이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며 인도하시는 능력자의 의지도
생각주신다면 더 좋은 당으로써 국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 같다는
비전문가의 조언
그러니까 에드바이스를 독수리타법의 인포메이션을 받으시는 것도
하나의 지혜라고나 할까요?
죄송합니다
전문가도 아닌 것이 잘난척 한다고 힘있는 당의 정치 똘마니께서
눈알을 부라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살짝 죽어주는 척 하겠습니다
근데 한마디만 더 하겠는데요
저는 우리엄마가 워낙 아프신 몸을 가누시면서 아픈 인상을 쓰고 다니시는 세월이
워낙 길어서 짜증비슷한 인상을 보면 아무리 얼굴이 아쁘고 몸매가 상큼한 지지배들이라도
욕이 나와 버립니다
그니까 아무리 비전문가도 억지로 미소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목을 만성 피로군함이라고 적었는데
꼭 찬안함을 염두해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호 라는 배의 이름이 없는 것 같아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태극함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러고
이순신함이라고 하기에는 해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데
만성피로라는 주제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만성피로에 있는 배가 어떻게 항상 깨어서 바다의 씨라고 하죠
씨아가 아닙니다
씨아의 규리는 지금 드라마 찍고 있어요
발음을 잘하셔야 합니다
씨~~~ sea
오케이?
네 감사합니다
비전문가도 때론 이렇게 영억 튀어 나오기도 하죠
이정도는 애교로 봐주셔야지 정철선생님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무시하지 마십쇼
저에게는 엄청난 영어 구사입니다
평상시에 영어는 저하고 친하지가 않다다닌간요?
항해도중에 영어구사하는 것을 아직 보지 못하셨는지 모르지만
오렌쥐의 총장님께서도 모르는 영어구사 였다는 소문이 자체 통계조사에서
적나라하게 나와 있습니다
믿어 주십쇼
다시 말하겠습니다
만성피로에 걸린 배라면 어떻게
항상 깨어서 파수꾼의 역할을 담당하며 바다의 해적들을 지키겠습니까
건강한 배가 머리를 맑게 하고 온몸과 지체들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면 단전호흡을 하던지 우!~~~ 법칙 호흡법을 하던지
아!~~ 법칙 창법을 구사하는데도 좋습니다
배가 아프면 진단을 하시는 분이 별들을 집합시켜서 각 원소들에 대한
재 배열을 하고 필요 없는 지방들을 흡입할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며
원미연 알죠?
가창력이 죽이는 여가수
결혼하고 사랑을 받다 보니까 몸매가 장난이 아닌 미연
간미연이가 아닙니다
낭창 낭창한 게그우먼 그 미연이는 살좀 쪄야 되죠
구조조정이란 상황에 마추어 시기와 때를 잘 알아야되죠
잘못하면 웃기는 구조물이 되어 멕시코 연안의 기름띠를 이루게 된다는 사실
잘아셔야 할겁니다
사후 약방문이 되어서도 않되고 유비무환의 정신을 잃어 버려서도 않되며
서로의 몸매에 대한 부주의에 대해서는 자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몸매를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 가며 서로간의 기질과 체질이 다른
너와 나의 공간들을 친화적으로 가꾸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친화적이라고 말하니까 특정인들의 공간만 너무나 친하게 지내시는데
특히 수금이나 봉급을 빨리 계산하지도 못하면서 자기 집으로 돈봉투를 나르는 회장이라던가
사장들은 만성피로에 걸려서 곧 죽을 지도 모르니까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게 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네요
오랫말에 비전문가의 비평을 하려다보니 서론이 무척길죠
잠깐 생명의 나의 블러그가 있었는지 깜빡 치매증에 걸인 듯이
혼자 놀다 보니까 그렇게 됬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만성피로
한마디로
너무 쳐먹은 자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요 먹을 능력들이 되니까 자신의 뱃속에 있는 병에 대하여 검사 한번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데 자신들의 영혼의 만성피로에 대하여 검사를 했겠습니까
어떤 목사님들은 영혼의 비타민을 마셔줘야 된다고도 하는데
그 것까지라도 믿을 수가 있어야죠
워낙 변질들이 많이 되서요
마음대로 쳐 먹을 수 있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기가 겁나는 거죠
서로가 너무나 맛있는 것을 먹고 있는데
똥이 마렵던지 오줌이 마렵거나 누군가 자신을 "잠깐 보실까요?" 라며 부른다면
진짜로 일어나기 싫잖아요?
알어요 그마음?
하산하십쇼
더 이상 비전문가의 비평을 듣지 않아도 됩니다
당연한 듯한 그 발상
그 행위 그 작태들이 바로 망령된 먼저된자 에서와 같은 사건들을 만들어 내는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