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뜻 이어가기

나는 누구인가

알오시끝 2009. 10. 23. 12:58

아~~따 이것도  끝말 했던 것이구먼

다행이 제목이 생각나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겠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또 하는 거지 뭐

 

하지만 글쓰기 하다가 생각나면 또 바뀌는 거지 뭐

 

워낙 머리속이 끝말의 법칙속에 갇혀 살기 때문에 거울을 보는 것처럼

다 걸리게 되있다닌까?

 

참 나는 말이야

주일마다 거울을 같이 보는 사람도 있다고

또 주일마다 같은 거울을 따로 보는 사람들도 많은 사람이야

 

자고로 거울을 잘 살피면 회춘하는 여드름도 보이고

떨어진 삼손의 머리카락이 보이기도 한다?

 

얼굴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하는 거울을 사랑하는 자는

그 마음의 환경을 변화시키는 열쇠를 가진 자라고나 할까

 

암튼 나는 누구인가

 

가만 가만

며칠전에 누가 이제목을 한번 써먹은 것 같은데?

 

 중간을 허벌나게 건너뛰어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기정체성과

자기 소속에 대하여 말을 한 것 같은데  지나가는 과객이었나?

 

요즘은 워낙 깜박거려서 말이야

 

근데 말이야 그 과정속에서 지나간 그  많은 시간들을 어떻게 보냈는지

원인과 과정과 결과에 따른 믿음의 진보를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까

 

니 안에 우리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이의 거룩한 씨앗이 어디에 심기워 있는지 한번 찾아봐봐

 

그 뿌리가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며 은혜로 호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그 어~~~디에 거하던지 자신의 정체성을 잃치는 않겠지?

 

세상이 그러더라고

종달새가 그랬다던가

뻐꾹이가 그랬다던가

 

지금 너는 고레스의 도구로써 능력이 있다고 생각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