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의 비평

36km의 오차 나로호

알오시끝 2009. 8. 27. 12:50

가을입니다

아니 가을하고 여름하고 이별을 노래하는 가운데  커피한잔에 와인을 살짝 넣고

막걸리1/4잔을 믹서하여 건배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가만히 놔두면  여름은 가고 아!~~ 가을의 깃발이 높은 하늘에 꽂아져 있을 겁니다

 

치마바람 펄럭이며 엥뎅이 흔들던 꽃의 잎파리들은 반바지 핫팬티로 바꾸게 될 것이며

코스모스 길을 거닐며 " 너의 소원을 말해봐"  "나는 너와 결혼 하고 말꼬야 "

사랑의 고백이 이루어 지는 가을이 온다 이겁니다

 

36km 

인간은 선을 넘어서면 죄를 짓게 되있죠

선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도 죄입니다

선은 선으로써 그 선 자체만을 목표로 인생의 길을 걸어 가야 하죠

 

선을 행하는 자들은 많은 것 같은데

그 선이 선 되지 못하는 것은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자기선만을 그려가고 있으며

자기 그림만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선이란 누구 어떤 특정 단체의 선을 닿아야  기득권을 유지하고 각종 인맥과 배경속에서

잘쳐먹고 잘사는 것이다라는  싸가지 없는 생각을 지니고 있다면 오늘 이시간

그 생각을 바꾸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한 선을 위하여 기도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이땅에서 바라고 원하고 꿈꾸고 소망하는 모든 것들을 이생과 금생에서

맛을 보며 누리고 살 수가 있음을 알게 될 겁니다

 

구하지 않는데 자신의 육신의 정욕을 위해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데

어찌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가 만들어져 가는 것을 느끼고 감사할 수가 있으며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고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으로 남과 북이 왕래하는 물꼬가 터졌는데도

자신의 기도와 말에 대한 응답을 믿지도 않고 거부하는 코미디 집단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구원자 메시아가 이땅에 오기를 할수 고대하며 기다리던

이스라엘의 정치 종교와 백성들이 예수가 그 앞에 나타나자

왕따를 시키고 십자가 지게 만드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정치 종교 언론 방송 사회의 각 기관들이 오합지졸로써 각자의 소리만을

보다 높게 악을 쓰는 쓰며 지연주의 지역주의 집단 이기주의를 보이는 것이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그 선을 넘어서려는 36km의 불균형의 에너지가 특정세력들에게 남아 돌기 때문입니다

 

중도가 무엇입니까

바로 그렇게  좌와 우 그리고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바라보며

끼리끼리만 앞서가고자 하는 교만의 앞잡이가 그들안에 앞과 뒤 좌우를 감싸고 있을 때

도달하려는 시점을 초와 분사이에서 조율을 해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 힘의 분산을 위해 때에 따라 여러가지 다양한 기술적인 방법은 물론

정신적인 것과  보이지 않는 영의 문제까지 곁들여 질 때  하늘의 문이 열리 듯이

막혀 있는 단 세포들의 머리와 가슴이 열리고  선에 도달하는데 씨알떼기 없이

쓰레기가 되어가는   대상들이라도  자기의 위치를 알아 알아서 떨어져 가고

또 하나의 열매들을 위해  생명의 밀알들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적으로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뒤에서 힘있는 자들이 아무리 밀어 주더라도  자신의 위치와 때를 안다면

오를 때 앉을 때을 알아서 문을 열고 일어나 걸어 나와야 합니다

 

달려가며 독수리의 비상을 위한 날개짓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지킬 때가 있고 설 때가 있으며

손잡고 하나 될 때가 있습니다

 

온 우주와 세계와 대한민국의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높이만 올라가려하지 말고 자신을 36KM만 낮추는 연습을 합시다

 

자신의 역할만 잘 감당했다면  분리된 다양성 속에서 통일되고 하나안에서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거 아닙니까

 

하긴 허물기 위한 급함도 있고  세우기 위한 급함도 있으며

나아가기 위한 급함과 단도리 하기 위한 급함이 있더라도

급함속에서  서로가 상생하고 화합하고 통합하며 사랑으로 하나되어 성장하며

공평과 정의가 물같이 하수같이 흐를 수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하기를 급박한 심정으로 기도한다면  좋것쥬?

 

거기가 천장이냐 천정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