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음악 순서가 바뀌네?
알오시끝
2009. 8. 15. 21:56
얘 왜 이러니?
승기야 !결혼해 줄래? 가 먼저 아니라닌까
승철이 처럼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라는 고백이
마음 깊숙한 곳에서 흘러 나온 뒤에 결혼해 줄래? 라는 프로포즈가 나와야 되는거 아니냐?
찬란한 유산 가운데서 효주하고 사랑을 나누다 보니까
살짝 우선순위를 잊었나 본데 그건 아니지
그리고 난 후에야 "한걸음 한걸음" " you need me" 노래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래 요즘에 자기 역할만 하는 시대는 지나고 남의 자리에서까지
도움을 주기도 하고 나누는 삶을 살기도 하지만 그 선을 넘어서면
순서가 뒤바뀌어 그 음악을 듣는 자들이 헷갈리기도 한단 말이야
서로가 함께 있기를 원해서 하나가 된 것 처럼 그 사랑의 깊이와 열매와
성숙속에서 보다 높은 차원의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때에
서로가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하나님께도 크게 쓰임 받는 가치 있는 존재가 되어 칭찬과 존귀함을 받는
다면 얼마나 좋겠나
내가 다시 말하는데 이제 별 4개 남았다
별하나가 없어서 노래 하나 더 선택할 권리는 없지만 제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라는 노래가 흘러 나오기 시작하면
결혼해 줄래 노래 해주라
별 하나만 더 하면 또 하나의 노래하나가 탄생된다
머리부터 발끝 까지 핫이수가 될지
소원을 말해봐가 될지
아무도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