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사대 문
아따 꼭 뭔가를 하려고 하면 반응이 오는구만
전화가 오지를 않나
친구가찾아오고
서로이름이 바뀌지를 않나
그림이 뒤바뀌아 자리를 잡고있지를 않나
세계금융위기가 오지를 않나
오마마가 오바바로 바뀌고 궁시렁이 구시렁으로 바뀌기도 하고
카페에서 글쓰기를 삭제하지를 않나
지시없는 손가락이 느닷없이 문으로 다가오지를 않나
점하나의 차이로 오가 되고 우가 되기도 하고
남이 되고 넘이되며 님이 되기도 하고
양이 되기도 하고 염소가 되기도 하며
선한 목자가 되기도 하고 율법속의 사망의 삯꾼목자가 되기도 하고
투명과 붙투명속에서 하는 꼬라지들이 왜 그렇게 어둠속에 갇히어 있는지
이와 같을 때엔 빛을 받아야 된다
빛이 있으매 어둠이 물러가고 썩거져 가는 구습을 버리는 가지치기 속에서
여우들로 인하여 훼파되가는 포도원이라도 다시 생기를 찾는 물댄 동산같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산이 될 것이다
자고로 물이 좋아야 된다닌까
물이 썩던지 변질이 되면 이미 그곳은 죽어가는 곳이 곳다는 것이여
그래서 예수님은 쟁기를 가는 자들은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며
물건을 여기저기 던지고 자기의 역할에 책무를 다 할수 있도록 생기를 불어
한걸음씩 전진할수 있도록 함께 동거하는 형제애와 가족애를 가지고 그 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빛으로 인도함을 받으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에~~
오늘은 위대한 설계자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그림을 뒤 바꿔버린
일로 인하여 잠시 시간을 내어 구시렁 끝말잇기를 하기로 하겠습니다
문
문의 종류에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사람이름 중에는 문국현 이라는 존경하고 싶은 분 한명이 생각나고
또 한사람의 름은 모르는데 문이라는 어떤 손님의 덧글이 있는데
기분나쁘게 손가락이 나오지 않아서 모른척 하기로 합니다
오는 손님에게 냉수 한사발이라도 대접해주는 것이 황금률을 따르는
믿는 자들의 기본인데 덧글을 달아놓은 문 이라는 손님은
뭔~~~~가 술냄새가 나거든요 그저 막 먹으려고 합니다
문국현의원이 와서 덧글을 달더라도 막 먹으면 삐져버릴 텐데
이름도 없는 문이 와서 막먹으려고 하니 당신들 같으면 기분이 좋겠어요?
솔직히 이 문이라는 단어가 믿는 자들 에게는 무쟈게 중요합니다
물론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차원의 문이 되겠지만
아무튼 문이 가라사대
이러 말씀을 하셨습니다
알파요 오메가이신 예수님을 형상화한 나만의 도안과 디자인 속에서
나만의 작은 공간을 만들어 가을을 노래하다가 겨울이 오기전에
내가 너를 반드시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모든 경영을 맡길 때에 모든 행사와경영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실 줄을 믿고 지금 이 시대를 무쟈게 길게도 버티고 있사옵니다 라고
오잉? 내가 한말이네?
근데 열린 문을 두었다는데
일부 불신자들이 자기의 의견대로 문을 찾아 다닌다는 정보가 입수된바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수가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나니 라고 했으니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하신 양의 문 안으로 쑝쑝 들어가서 잘먹고 잘살며 위와 아래
상하좌우를 살피며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마음의 문에 빗장걸고 천국문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고 나오지도 못하게 하는 출입문의 문지기들이 되지 말기를
문이 가라사대 말하고 있습니다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앞에 엎드린다고 하였으니
또 다른 문!
너는 어찌 하겠느뇨?
지금 오바마가 그 뒤를 쫓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