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좀 바바바
상판과 하부판이 있다
한놈은 좀 길다야
다른 놈은 무쟈게 짧아
서로 위 아래로 각가 짝을마추어 세트를 이루고
서로 마주보며 뭔가를 생산해 내는 모양을 이루고 있는거야
워낙 세상이 지 맘대로 각양각색 이기주의로 발달되다 보니까
지기의 입맛에 마추어 옳고 그름과 찬성과 반대 이분법적이고 양분화된
형태를 이루고 극과 극의 세상을 이루어 가고 있다지만
이건 아니잖아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기초 도면은 겉과 속이 다르고
숫자가 틀리고 모양과 스타일과 방향이 다 다르다는 것이여
한마디로 어디에 장단을 마추야 되느냐는 건데
결국은 니 맘대로 하세요 라는 것인가?
뭔가 사이 사이에 하나씩 빠져 있는 것도 같고
이건 주최측만 알고 있는 거잖아
일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확실한 지시를 내려줘야 되는 일이 있는데
이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통박을 굴려 보면
이 방법론은 직장같은 곳에서 내려찍기 방법이라고
요즘 낙하산부대가 착륙지점을 찾고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
몸부림 치는 모습을 종종 보는데 인공위성이 돌아 다니고 위치추적이라던가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그물망들이 개인부터 시작하여 가정 직장
아피트 공장 세상의 모든 것에 쫘~~~~악 깔려 있는데 상대적으로 그것을 붙들고 있는
자들이 직무 유기를 하고 있는 것과 같은 거잖아
싸우다 되져라 이거잖아
상대방은 수비하다가 힘도 없고 알아서 때를 마추어 버치다 장렬하게 죽어줘라 하는
식이라고
옛날 아주 먼 옛날에도 그런 영화 많잖아
도구로 이용해 먹고 목적이 성취가 되든 말던 책임회피를 위해서
버려 버리는 아새끼들 지금도 많이 살아 있고 일부 에서는 다시 부활했다는
자체정보가 머리속에서 뱅뱅돌고 있거든
짝이 맞지가 않다닌까?
사람이라면 궁합을 마추기 위해 무당이나 점보는 지지배 박수 머스마들
찾아 더니기도 한다지만 이놈의 그림은 어디에서 짝을 미리 알아본디야
미리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작업을 하기도 한다지만
내가 컴 초보잖오
초보를 이렇게 무시하면 않되는 거잖오
태초에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 하셨다
5mm 가 그렇게 숨겨져 있으면 미리 말을 해줘야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일하고 살기 위해 예정된 설계의 도면들
곳곳에 숨겨 놓은 기이한 비밀의 역사를 알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자의
마음을 알아야 되는데 왕같은 제사장이나 택하신 족속이나
거룩한 백성들로써 한마음으로 하나되어 나아가는 짜장도 아니고
모두가 짬뽕인데 그조각들을 인도하는 창조자의 섭리를 기나 고동이나
어떻게 알 수가 있겠냐고
뭐 하나님 처럼 가운데 생명나무는 따먹지 마라 라던가
가운데 5mm를 조심하라고 하던가
다음에는 꼭 나와야 대신하여 축구 한판을 차게 된다던가
다음에는 베스트들이 등장하니까 하수들은 구경만 하라고 한다던가
지시선을 확실히 그리고 숫자를 확실히 쓰고
모양을 확실히 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크고 작음을
나타내며 구멍은 어디로 뚫어야 낙하산들이 안전하게 착륙을 하는지
지점이 불명확하니까 21세기 기드온의 300용사들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난장판을 만들고 같은 편끼리 싸우고 적군인지 아군인지 헷갈려서
자중지란을 일으키고 있잖오
율법도 아니면서 율법처럼 행동하고
자유자 이면서도 자유자가 아닌 것처럼
율법과 자유를 넘나들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영광에 참예하며
영혼의 사랑에 의한 열정을 불사르며 살아왔던 사도바울도 아니고
너 누구냐?
새 신을 신고 뛰어 보자 팔짝
오~~~예 하면 어? 아닌데 이고
어쭈구링~~ 하면 에궁 맞네? 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