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의 자유

한 쪽에서는 율법에 매여 있는 것인지

사랑에 매여 있는 것인지

사랑안에서 다른 모양으로 붙들려 있음을 봅니다

 

법속에서 그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최선의 결과가

그 법을 피할 수 있는 잔머리만 키우고 불법을 행할 수 있는

피할 능을 준 것 같습니다

 

학칙을 통한 가르침이냐

사랑의 줄로 꽁꽁 묶어 그 어~~~느 후문이나

좌와 우의 샛길로 빠져 나갈 수 없도록 만드는 사랑의  법안에서의 교육인가

 

이 둘 사이에 끼어서 서로를 바라보며

갈등하고 있는 너와 쟤들을 지켜 보자니

무쟈게 껄적지근하다

 

목표는 좋은데 목적이 다르고

방향은 좋은데 한쪽에 치우쳐 있으니

전체를 통합하여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깨달음의 끝이

각기 다를 수 밖에 없고 그로인하여  한몸안에서 각 지체들의

다른 소리들이  온 세상의 국가와 민족간에  영육간에 전쟁으로 얼룩지고

니 팔뚝이 그렇게 큰 줄을 진정난 몰랐었네 노래할 수 밖에 없는

극단 이기적인 바로 너의 잘못된 리더쉽이 잘못된 명분을 쌓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한계에 부디치고 예수의 길에 거침돌이 되는

자유속에서의 방종이 아니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