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보라
네
방금 이 제목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는데
글씨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갑자기 파란색이 펼쳐지더니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했죠
하나님의 신이 강림하신 것인지
바이러스가 들어왔다가 가지고 간 것인지
와 보라고 했다고 진짜로 어떤 누가 들렀나 봅니다
빈손으로 가지않고 뭔가 챙겨서 가지고 간 것 보면
도둑놈같기도 하고 심령이 가난한 자 같기도 하며
생각에 따라 알수 없는 대상에 대한 껄쩍기근함이 파도처럼 내 마음속에
밀려왔다가 썰물되어 흘러 내려가고 있군요
와 보라
와보라
와봐라
여기에 대한 분석중이었거든요
목적을 위하여 이미 자기의 의지가 강력하게 어필된 제목과
만들어가는 과정을 더 중시하는 제목들의 난립을 막기 위해
스스로 알아서 연구하고 토론하고 수렴하는 방법을 채택하는
나의 끝말잇기에서 이러한 글씨 테러가 일어난다는 것은
무쟈게 거시기하군요
와 보라의 법칙은 진리입니다
보이지는 않으나 어디에선가 살아서 꿈틀거리는 생명력이 느껴지지 않으신지요
직접 보거나 말해보기도 전에 믿음의 법칙을 사용하는 기독교에서도
이 법칙을 믿음과 행위속에서 적용시키지 못하는 인간의 연약함을 스스로
증거하기도 하는데 이들역시도 와 보라 법칙을 집중하여 탐색하고 연구하여
불신하는 가운데 인간간에 또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가로막혀 있는
소통의 문화가 물흐르듯이 살아서 숨쉬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 놈이 저 놈같고
저 놈이 이놈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불신의 세계에서 영과 육과 땅과 하늘 모든 부분에서
위아더 월드 되어 하나되어 나아가기 위해서 이미 모든 것을 파악하고
바로 이놈이나 저놈의 자신보다 더 잘아시는 분의 은혜안에 거한다면
그 마음이 서 있는 그 곳에서 사방 팔방 의식하고 의식하지 못하는
여러부분 가운데서 무엇을 볼 것인가 바른 마음의 자세가 중요할 것도 같네요
오직 와 보라의 겉 모습만으로 판단하여 자기의 유익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모든 권세 모든 능력 이 세상 모든 만물 창조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만난다면
지금 그 자리에 이 자리에 앉아서 꽁시렁거림을 얼른 끝내고 보다 넓고 높은
비상을 위하여 경주를 시작하는 시간이 되기를 우리모두 찬양합시다
말되나?
말이 않되면 말을 하지 않는 생명 끝말잇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