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오시끝 2008. 2. 2. 11:34

방금 이 제목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는데

글씨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갑자기 파란색이 펼쳐지더니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했죠

 

하나님의 신이 강림하신 것인지

바이러스가 들어왔다가 가지고 간 것인지

와 보라고 했다고 진짜로 어떤 누가 들렀나 봅니다

 

빈손으로 가지않고 뭔가 챙겨서 가지고 간 것 보면

도둑놈같기도 하고 심령이 가난한 자 같기도 하며

생각에 따라 알수 없는 대상에 대한 껄쩍기근함이 파도처럼 내 마음속에

밀려왔다가 썰물되어 흘러 내려가고 있군요

 

와 보라

와보라

와봐라

 

여기에 대한 분석중이었거든요

 

 

목적을 위하여 이미 자기의 의지가 강력하게 어필된 제목과

만들어가는 과정을 더 중시하는 제목들의 난립을 막기 위해

스스로 알아서 연구하고 토론하고 수렴하는 방법을 채택하는

나의 끝말잇기에서 이러한 글씨 테러가 일어난다는 것은

무쟈게 거시기하군요

 

와 보라의 법칙은 진리입니다

보이지는 않으나 어디에선가 살아서 꿈틀거리는 생명력이 느껴지지 않으신지요

 

직접 보거나 말해보기도 전에 믿음의 법칙을 사용하는 기독교에서도

이 법칙을 믿음과 행위속에서 적용시키지 못하는 인간의 연약함을 스스로

증거하기도 하는데  이들역시도 와 보라 법칙을 집중하여 탐색하고 연구하여

불신하는 가운데  인간간에 또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가로막혀 있는

소통의 문화가 물흐르듯이 살아서 숨쉬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 놈이 저 놈같고

저 놈이 이놈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불신의 세계에서 영과 육과 땅과 하늘  모든 부분에서

위아더 월드 되어 하나되어 나아가기 위해서 이미 모든 것을 파악하고

바로 이놈이나 저놈의 자신보다 더 잘아시는 분의 은혜안에 거한다면

그 마음이 서 있는 그 곳에서 사방 팔방 의식하고 의식하지 못하는

여러부분 가운데서 무엇을 볼 것인가 바른 마음의 자세가 중요할 것도 같네요

 

오직 와 보라의 겉 모습만으로 판단하여 자기의 유익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모든 권세  모든 능력  이 세상 모든 만물 창조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만난다면

지금 그 자리에 이 자리에 앉아서  꽁시렁거림을 얼른 끝내고  보다 넓고 높은

비상을 위하여 경주를 시작하는 시간이 되기를 우리모두 찬양합시다

 

말되나?

 

말이 않되면 말을 하지 않는 생명 끝말잇기 였습니다